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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수석 해임해야” 한 목소리

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수석 해임해야” 한 목소리

등록 2018.11.13 14:57

안민

  기자

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수석 해임해야” 한 목소리  사진=연합뉴스 제공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수석 해임해야” 한 목소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을 촉구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강행과 관련해 인사검증의 책임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동과 합의로 모처럼 소통과 협치가 실현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는데 대통령과 여당은 돌려막기 인사, 환경장관 임명강행과 국정조사 거부로 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태에서는 협치 노력이 진전되기 어렵고 대통령과 여당의 분명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 인사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임,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두 당은 전날 환경장관 임명강행과 예산국회 중 경제팀 교체를 문제 삼아 여야정 상설협의체 실무회동 참여를 전격 보류했고, 회동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여권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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