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14℃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9℃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1℃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0℃

문대통령·여야 원내대표,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진행

문대통령·여야 원내대표,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진행

등록 2018.11.04 19:03

유민주

  기자

靑, 제1차 회의 실시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5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4일 “오찬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일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동에서 합의한 저출산 극복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예산 협력 요청에 중심을 두고 회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 원내대표들은 각종 현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예산 심사, 특별재판부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의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