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6개 지자체 16개 지표에 따른 생산성 측정 무주군 서민경제 안정화, 군민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등 호평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해 자자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주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17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무주군은 경제, 문화, 교육, 보건복지, 안전, 주민행복 등 16개 지표 따른 생산성 측정결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자리와 교통복지 등 서민경제 안정화를 실현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생활체육 공간 확충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 △재해위험지구·소하천 정비를 통한 안전 확보, △농촌중심지 활성화화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목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주민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 자리였다”라며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며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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