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소용량 와인 매출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약 16.6%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올 상반기까지 약 13만 2000병이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성장한 수치다.
롯데주류는 홈술, 혼술의 트렌드를 반영해 187ml, 200ml, 375ml 등 다양한 용량의 소용량 와인 60여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 등으로 홈술, 혼술 시장이 늘어나면서 소용량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용량 와인을 개발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용량 와인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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