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일대비 4.80% 내린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34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5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원고 측의 청구액 중 일부를 인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판결 내용을 현재 기준으로 제기된 소송 전체로 확대 적용하면 당사가 잠정적으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35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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