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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日 해상자위대, 관함식 욱일기 게양 재고해야”

이낙연 총리 “日 해상자위대, 관함식 욱일기 게양 재고해야”

등록 2018.10.01 21:18

정백현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국회 대정부질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오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욱일기를 함상에 게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이 욱일기 게양을 재고해야 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은 욱일기가 한국인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섬세하게 고려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국민들은 일본 함선 함미에 해상자위대 깃발을 걸겠다는 것을 문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욱일기 게양 문제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묻는 질의가 이어지자 이 총리는 “여러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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