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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또 다시 ‘올빼미 공시’ 논란

추석 연휴 앞두고 또 다시 ‘올빼미 공시’ 논란

등록 2018.09.22 17:02

장가람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또 다시 올빼미 공시 논란이 불거졌다.

올빼미 공시란 중요하지만 기업에 불리한 사항을 장 마감 후나 주말 또는 연휴 직전에 밝히는 것을 말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코스닥 상장사 화진은 24억60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진은 지난 3일에도 횡령·배임 발생을 공시한 바 있다. 이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연휴 전 추가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것이다.

같은 날 지와이커머스는 장 마감후 채권자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을 밝혔다. 회사 측은 채권자 임형준 씨가 지난 17일 서울회생법원에 채무자인 지와이커머스의 파산 신청을 결정을 요청하는 소장을 냈다며 “채권자와 협의롤 통해 주주들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디엠씨는 지난 2012년 4월 울산광역시도시공사와 체결한 274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결정을 철회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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