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과 IBK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 재원으로 활용해 우리사주제도 도입 기업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저리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게는 대출 금리를 1.25%p 자동 감면하고 해당 기업의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사측은 지원 대상 기업 당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우리사주제도 도입 기업의 경우 최고 10억원)이내로 해 약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금리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사주제도의 도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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