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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녹십자셀,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상한가

등록 2018.09.12 14:25

수정 2018.09.12 14:27

서승범

  기자

녹집자셀이 미국에서 세 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녹집자셀은 이날 오후 2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98% 상승한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녹십자엠에스도 현재 29.98% 상승한 6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고 녹십자랩셀도 22.02% 상승했다. 이외에도 녹십자홀딩스 9.36%, 녹십자 2.91% 녹십자홀딩스2우 2.18% 등 계열 상장사의 주가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CG녹집자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전해지면서 관련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개인별 맞춤형 면역항암제로 약 2주간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을 높인 면역세포를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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