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실적 부진 우려에 상장 후 최저가

넷마블이 실적 부진 우려에 상장 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대비 0.44% 하락한 11만20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장 중 에는 11만1000원(1.33%)까지 내려, 지난 2017년 5월 12일 상장 후 최저가를 경신했다. 매도 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골드만삭스,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의 주가 부진은 신작 모멘텀 부재로 인해 실적 부진 우려 때문으로 보여진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넷마블의 실적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신작 출시가 본격 시작되는 4분기가 되어야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