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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AT&T 5G장비 공급사로 선정

삼성전자, 美AT&T 5G장비 공급사로 선정

등록 2018.09.11 18:44

강길홍

  기자

5G 통신과 도시 인프라를 접목해 교통 안전, 치안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 스마트 시티 구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5G 커넥티비티 노드 시연 모습. 사진=삼성전자.5G 통신과 도시 인프라를 접목해 교통 안전, 치안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 스마트 시티 구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5G 커넥티비티 노드 시연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 4위 스프린트에 이어 2위 통신사업자 AT&T에도 5G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AT&T는 최근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을 5G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AT&T는 올해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등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장비는 국제표준단체 3GPP가 지난 6월에 발표한 5G NR(New Radio) 규격을 지원하며 39㎓ 주파수 대역을 사용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5G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4G LTE 표준 기반 CBRS(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 장비 공급 업체로도 선정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버라이즌과 대용량 LTE 통신장비와 28GHz 대역의 5G 고정형무선엑세스(FWA)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미국 스프린트와 2.5㎓ 대역의 5G 기지국 장비 상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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