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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유영민 과기부 장관 만난다

하현회 LGU+ 부회장, 유영민 과기부 장관 만난다

등록 2018.07.17 09:42

이어진

  기자

과기부장관-이통3사 CEO 회동서 첫 데뷔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LG유플러스를 새롭게 이끌게 된 하현회 부회장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3사 CEO 오찬 회동에 참석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의 첫 데뷔 무대로 관심이 쏠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매리어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유영민 과기부 장관과 이동통신3사 CEO 오찬 회동에 참석한다. 당초 이날 회동에는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6일 인사로 권영수 부회장이 LG유플러스에서 ㈜LG 최고운영책임자로 이동하고 하현회 부회장이 LG유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서 참석자가 변경됐다.

이날 오찬은 하현회 부회장이 LG유플러스의 수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데뷔무대다.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의 비상근 등기이사다. 또 하 부회장은 ㈜LG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LG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해왔던 만큼 현재 LG유플러스 앞에 놓인 현안들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찬 회동의 화두는 5G다. 이동통신3사는 내년 5G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장비 선정을 앞두고 외산-국산 논란이 한창이다.전임 CEO인 권영수 부회장은 이변이 없는 한 중국 화웨이 장비를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추기도 했다. 5G 상용화에 필요한 주파수는 경쟁사 대비 20Mhz폭 부족하다. 하 부회장의 LG유플러스 수장 데뷔전에서 어떤 발언들을 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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