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 세트는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됐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과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세트’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에 대한 오설록만의 정통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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