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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충칭공장 생산 차질로 中 5월 판매 순위 10위권으로 밀려

현대차, 충칭공장 생산 차질로 中 5월 판매 순위 10위권으로 밀려

등록 2018.06.16 10:32

임주희

  기자

현대차, 충칭공장 생산 차질로 中 5월 판매 순위 10위권으로 밀려 기사의 사진

현대자동차가 중국 충칭공장의 생산 차질로 중국내 판매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16일 증권가와 중국 승용차시장연석회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차의 5월 중국 판매량은 5만3371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현대차의 판매량은 감소하는 모양새다. 올해 5월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늘어난 180만3000대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을 3%로 도 하락했다. 4월 출시된 엔시노(중국형 코나)의 판매가 4월409대, 5월 667대로 신차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난해 12월 출시된 SUV인 ix35의 5월 판매는 7,485대로 4월까지의 누적기준 월평균 판매량인 8812대에 불과하다.

이러한 판매부진은 중국 합자회사인 베이징기차와의 마찰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차는 베이징기차 반대로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출시한 소형차 루이나 생산을 1월에서 3월까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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