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사장은 8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57차 ISU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스피드스케이팅 분과 집행위원으로 당선됐다.
ISU 집행위원회는 ISU 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 권한을 가진 최고의사결정기구다. 회장과 부회장 2명,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분과 각 5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사장은 2016년 총회에서 처음 임기 2년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후 재선에 성공해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됐다.
한편 김 사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의 남편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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