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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경기도 부지사, AI 방역 위한 현장행정 돌입

김진흥 경기도 부지사, AI 방역 위한 현장행정 돌입

등록 2018.03.20 17:22

주성남

  기자

20일 김진흥 부지사(가운데)가 평택시청 상황실을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20일 김진흥 부지사(가운데)가 평택시청 상황실을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적극적인 방역을 위한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오후 평택시청 상황실을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행보는 최근 평택과 양주 산란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독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앞서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양주와 여주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양주, 여주 지역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평택 오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농가가 소재한 곳이기도 하다.

김진흥 부지사는 “방역의 성패는 적극적인 현장대응에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경기도 차원에서도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18일부터 평택 인근 안성, 여주, 이천, 용인, 화성 지역에 AI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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