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패밀리 헬스데이’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이 10일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17 패밀리 헬스데이(Family Health Day)’ 행사 참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2017 패밀리 헬스데이(Family Health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말레이시아와 호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진행됐다.

서른 가족이 참여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김지현 코치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동수 코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코치의 지도 아래 배드민턴을 쳤다.

한영호 메트라이프생명 상무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습관을 통해 건강하고 활발한 삶을 유지하고, 긍정적 영향이 사회에까지 미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의 모기업인 미국 메트라이프 본사는 지난 2014년부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수퍼시리즈(BWF World Superseries)’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