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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AI, 40일만에 2천600만마리 도살

‘역대 최악’ AI, 40일만에 2천600만마리 도살

등록 2016.12.26 17:19

수정 2016.12.26 17:21

김선민

  기자

‘역대 최악’ AI, 40일만에 2천600만마리 도살. 사진=YTN 뉴스 캡쳐‘역대 최악’ AI, 40일만에 2천600만마리 도살. 사진=YTN 뉴스 캡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살처분 피해 규모 역시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의심신고가 감소 추세였지만 'AI 청정지역'이던 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신고가 들어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남 고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는 앞서 그제(24일) 경남 양산에 있는 산란계 농가에서 이 지역 최초 의심신고가 접수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0시 현재 AI로 확진됐거나 예방적 살처분 조치로 도살 처분된 가금류 마릿수는 2614만 마리다.

이로써 현재 전국 도 단위 가운데 AI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경북과 제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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