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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20’ 29일 출시 앞두고 마케팅 본격 시동

LG전자, ‘V20’ 29일 출시 앞두고 마케팅 본격 시동

등록 2016.09.25 11:20

이선율

  기자

샘 스미스 광고 캡쳐. 사진=LG전자 제공샘 스미스 광고 캡쳐.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29일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와 ‘위켄드’가 각각 등장하는 TV광고 두 편을 지난 주말부터 공개했다. 두 싱어송라이터는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LG전자는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한 ‘V20’를 통해 이들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에 담았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V20’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천여 곳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V20’와 싱글 DAC이 탑재된 일반 휴대폰을 일대일로 비교해 쿼드 DAC의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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