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TB 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13억원을, 영업이익 950억원을 기록했다.
강태현 KTB 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부문에서의 양산 안정화와 신규 개발사업 등이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강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수주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부족했던 수주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리온 3차 양산 계약, T-50 태국 2차 계약,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보잉 777x 용 기체부품 등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