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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후보, 지역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4.13 보궐선거] 이태훈 후보, 지역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등록 2016.04.05 16:55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새누리당 이태훈 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사)달서구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 이재윤 회장(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달서구 회장)을 비롯 (사)한국시각장애인 김순근 달서구 지회장, (사)한국농아인장애인 조병규 달서구지회장, (사)한국신체장애인 김재상 달서구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태훈 후보는 "우리 일반인들도 언제든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선되면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보완할 것이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추진해 밝은 달서구 지역사회에 맞는 나눔 문화 확산 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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