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지영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과 통합을 통해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의 상품 균형을 통한 다변화된 수익 시현과 자기자본을 활용한 투자은행 업무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자본 기준 아시아 최대 증권사가 되는 만큼, 향후 기업 신용공여와 개인 대상 신용융자, 예탁증권담보대출, 직접투자(PI) 등에서 자본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746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으며, 이는 영업비용이 전년대비 26.7% 증가하면서 영업수익 증가 폭(23.6%)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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