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된 패널의 가격하락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환율효과로 적자 규모는 100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흑자 전환을 전망하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3월부터 시작된 LCD TV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패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중국 패널 업체들의 대형 사이즈로의 전환도 2분기 중에 진행될 것”이라며 “아몰레드(AMOLED) TV 물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적자폭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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