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지연 연구원은 “저유가에 따른 원료가격 하락과 태양광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하다”며 2016년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53% 성장한 517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어 “넥스트에라(NextEra)향의 1.5GW 수주는 16년 한해 동안 나눠서 반영될 전망이며 북미쪽 판가가 약 10~15% 높기 때문에 이익률은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 공장의 자동화에 따른 원가 절감과 높은 셀변환효율을 강점으로 향후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6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약 10%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높였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