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가 개선됨에 따라 타겟 PBR(주가순자산배율)은 1.1배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국내 대형 IT 중 거의 유일하게 올해 상반기·연간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현재 IT섹터 탑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VC(전장부품)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전기차 업체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고 전장 부문의 경쟁도 점차 심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VC 사업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다만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계속 주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