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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전현무 보면서 희망 갖고 출연 결심”

[히든싱어4] 황인숙 “전현무 보면서 희망 갖고 출연 결심”

등록 2016.01.12 14:38

정학영

  기자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디지털 공연장에서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황인숙/ 사진 = JTBC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디지털 공연장에서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황인숙/ 사진 = JTBC


‘히든싱어4’ 황인숙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디지털 공연장에서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 김정준(내 사람 김진호), 황인숙(완도 소찬휘), 이은아(듣기평가 거미),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소찬휘 모창자인 ‘완도 소찬휘’ 황인숙은 출연 계기로 전현무를 꼽으며 그 이유로 “8월에 유산이 돼서 수술하고 힘들어했는데, 텔레비전에서 전현무가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라고 말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그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다”고 왕중왕전 생방송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모창자들끼리 경합을 벌이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은 16일 톱3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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