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8℃

  • 백령 7℃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유희열, 마지막 와일드카드 소진 “두 심사위원에 대들고 싶었다”

[K팝스타5]유희열, 마지막 와일드카드 소진 “두 심사위원에 대들고 싶었다”

등록 2015.11.29 20:59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K팝스타5’ 영상캡쳐사진 = SBS ‘K팝스타5’ 영상캡쳐


‘K팝스타5’ 유희열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와일드카드를 꺼내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 하에 본선 1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날 박진영은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선곡한 참가자 손지연에게 “능수능란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며 불합격을 줬다.

양현석 역시 “어쩔 수 없이 (이소라의) 창법과 느낌을 따라간다. 다른 참가자들이 떨어졌던 똑같은 이유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에 유희열은 “심사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양현석은 “5년 동안 단련 됐기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고, 박진영 또한 “시대가 계속 바뀌고 있다”고 어쩔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유희열은 “나는 눈 감고 들었다. 저렇게 라이브하는 가수는 흔치 않다”며 “떨어지기엔 너무 잘했다. 막내 심사위원으로서 대들어보고 싶다. 이정도 잘하면 기회한번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남은 와일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한편 ‘K팝스타5’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SBS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