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단가 인상 시점을 기존 2016년 1분기에서 2016년 3분기로 변경한다”며 “이에 따라 2016년 시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기존 매출액 4970억원에서 4490억원으로 변경하고 영업이익도 79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하며 멜론어워드 마케팅 비용은 약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작년 4분기 진행되었던 1회성 성향의 컨설팅 비용 약 10억원이 제거됨에 따라 영업 이익률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음원 가격 징수 규정 방안은 연말에 발표할 예정인데 2013년에도 음원 징수 규정
공개 후 가격 인상 시점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단가
인상 시기는 2016년 하반기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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