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김양재 연구원은 “3분기는 전방 수요 약세와 중국발 증설에 따른 LCD Panel 수급 악화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하락했다”며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7%, -53.3%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LCD 업황이 악화될수록 Display 업계는 OLED에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라며 “OLED 사업 가시화로 동사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시점은 OLED 기대감과 LCD 우려가 공존하는 시기”라며 “LCD 업황 개선 가시성이 확보될 때까지 2만원에서 2만8000원 수준의 밴드트레이딩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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