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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보험 신상품 대거 쏟아진다

7월 보험 신상품 대거 쏟아진다

등록 2015.06.30 14:32

이나영

  기자

내달 보험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오는 7월1일 생활비·의료비로 미리 쓰고 다시 채워 쓰는 ‘무배당 U-Choice 종신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가장의 경제적 책임이 큰 기간에는 사망보장에 집중하고 자녀가 성장한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와 의료비 보장으로 사망보장금을 미리 쓸 수 있게 했다.

또 생활자금전환특칙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90%까지 생활비로 미리 쓸 수 있고 건강설계전환특으로 의뵤리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단순히 특정한 혜택이 보강된 보험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종신보험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반영하겠다는 KDB생명의 진심을 담은 보험”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이날 가계부채의 미상환 위험은 낮추고 부족한 사망보장과 의료비 보장을 보완하는 ‘무배당 더해주고 채워주는 정기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지정된 기간 동안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으로, 대출금액 및 기간에 맞춰 사망보장을 설정한다면 가장의 유고시에 가계부채의 미상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재무 안전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망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망원인인 암, 급성심금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보험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급해 부족한 의료비 보장을 채워준다.

손해보험사들도 내달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로 보장하는 한편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해준다.

이 밖에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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