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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가족동반 나들이 자리매김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가족동반 나들이 자리매김

등록 2015.05.26 10:41

윤경현

  기자

주말 서킷을 즐기려는 모터스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아마추어 대회 인기 실감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동차를 이용한 레저 문화의 성장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환경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스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동차를 이용한 레저 문화의 성장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환경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스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아마추어 서킷 레이스인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지난 2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렀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동차를 이용한 레저 문화의 성장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환경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CJ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스다.

이번 대회는 스프린터 2개 클래스와 타임트라이얼 7개 클래스 등 총 9개의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서킷 곳곳에서의 이벤트가 펼쳐져 흥을 더했다.

타임트라이얼 경기의 1차, 2차 도전이 끝나고, 16시부터 시작된 슈퍼랩에서는 포디움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슈퍼랩은 2차례의 경기를 통해 1위부터 7위까지의 선수들만 뽑아 다시 겨룰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그리고 오직 3바퀴만 서킷을 돌아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더한다.


18대의 차량이 참가하여 박빙의 승부를 겨룬 슈퍼 D-1클래스에서는 TOD팀 김상일이 1위를 포디엄 정상에 섰다, BMW M 클래스에서는 권형진(프로그 모터스)이 1위를 차지했다.

서킷에서는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서킷 뒤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와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다음 경기는 내달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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