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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통신서비스, 최근 주가 하락 과도”

KTB투자證 “통신서비스, 최근 주가 하락 과도”

등록 2015.05.22 08:41

김민수

  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가 단기적 악재로 작용하겠으나 최근 주가 하락 추세는 과도한 편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추천했다.

앞서 지난 7일 KT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모든 가격대에서 음성통화가 무제한인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했다. 다만 이는 극단적인 가입자당 매출(ARPU)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 김영인 연구원은 “현재 LTE 가입자의 평균 ARPU 수준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미칠 악영향을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상위 ARPU 가입자들에 대한 데이터 제공량 상승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잍 중심 요금제의 도입은 2G, 3G 가입자의 LTE로의 이동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이는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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