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도 피트니스” KDB대우證. 새 개인연금 서비스 관심

(사진=KDB대우증권 제공)

개인연금은 장기로 운용되는 만큼 수익률이 중요하다. 이때문에 연금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KDB투자증권이 연금저축계좌를 피트니스처럼 꾸준히 관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통상 초장기로 운영되는 연금은 수익률이 조금만 높아도 세전 수령액이 크게 높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지만, 무턱대고 기대수익률을 지나치게 높여 투자할 경우 반대급부의 리스크가 따라오는 만큼 소비자들의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에 KDB대우증권은 “연금저축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라는 관점으로 그 동안 방치됐던 연금저축 관리에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다.

우선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수령액’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처방과 물샐틈없는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수익률 관리에서도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대신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가능 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목표수익률은 물론 그에 맞는 맞춤형 상품도 함께 제시한다.

가입 이후에도 목표수익률 달성이 별 다른 이상없이 행되는지에 대해 스마트폰과 이메일, 일대일 유선 상담을 통해 매월, 매분기, 연간 단위로 지속적인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바쁜 일상 업무로 인해 본인의 연금저축에 무관심할 수 밖에 없는 고객들 역시 혜태글 볼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서 관리해주는 새로운 차원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