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2931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방송 비수기임에도 VOD 판매가 증가했고, 영화 및 음악 실적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2분기에는 1분기보다도 높은 실적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방송 부문 성수기 진입은 물론 영화와 모바일 부문에서 호성적이 기대된다”며 “특히 지금까지 넷마블 지분법 이익에 반영되지 않았던 넷마블에스티가 5월부터 넷마블 영업이익에 연결된다는 점은 호재”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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