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올해 26% 성장을 포함해 2017년까지 연평균 21% 가량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손승우 연구원은 “향후 온라인 쇼핑 시장은 OSO(Online to Offline) 업체들을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모바일 쇼핑 시장 역시 시장 성장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올해 영업이익은 44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수수료 매출과 KG모빌리언스의 결제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5%, 18%씩 성장할 것”이라며 “운송 부문의 사업 확대로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적자지속은 수익성 개성에 부담 요인”이라면서도 “원가 절감 노력을 운송 부문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2016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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