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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항마 SK”··· 해설위원들이 뽑은 올시즌 프로야구 강팀

[MBC야구중계] “삼성 대항마 SK”··· 해설위원들이 뽑은 올시즌 프로야구 강팀

등록 2015.03.24 13:35

김아름

  기자

사진=MBC플러스사진=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들이 올 시즌 프로야구 판도를 예상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프라자호텔에서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명재 정병문 캐스터를 비롯해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박신영 아나운서와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시즌 전 예상평을 많이 받지만 언론에 한 곳도 보도 안됐다. 양해를 구한 이유가 10개 구단 중에서 스프링 캠프를 가보지 못하고 시범경기를 보지 못한 곳이 5곳이 된다. 팀의 케미스트리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예상평은 유보하겠다”면서도 “삼성과 SK가 가장 유력하며 KT가 탈꼴찌 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철 위원은 “삼성의 대항마로 SK가 될 것 같다. KT는 신생팀이라 방향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나머지 팀들은 혼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종범 위원은 “선두 2강 보다 중간 싸움이 재밌을 것 같다. LG 두산 넥센 SK가 접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KT는 어떤 선수가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맞물려야 성적이 나기 때문에 하위권 탈피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선우 위원은 “SK 두산 삼성을 3강으로 생각한다. 벤치의 분위기 싸움이 아주 중요한데 롯데가 다크호스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홍 위원은 “올 시즌 경기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강팀이 얼만큼 시즌을 준비 잘했는지 체크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칭캠 ver3, 4K프리줌, 탑샷 시스템과 같은 타 스포츠채널과 차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야구 전설들의 명품 해설로 야구팬들이 더욱 신뢰하는 중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지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도 선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안정된 중계진을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서 타 스포츠채널을 압도하고 있으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 중계에 앞서 경기 내용을 미리 예측해보는 ‘베이스볼 NOW’와 그날의 경기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리뷰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을 방송하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전 예측과 활약상을 분석하는 프리뷰도 생방송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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