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로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50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는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분석해 음반 기획사들에게 마케팅툴로
제공하는 신규사업을 런칭할 계획”이라며 “또 다음달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하반기에는 로엔트리에서 보이 그룹 데뷔를 통해 여성 중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인수 3년차인 내년에는 사모펀드(PEF)인 대주주의 속성상 회수(Exit)의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로엔을 인수할 사업 회사와 시너지가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의 최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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