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연구원은 “하반기에 대기중인 해운업 확장, 삼성SDS 상장 모멘텀, 현대차 신차효과, 지난해 3분기 파업 기저효과가 있다”며 “하반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성장률은 8.1%”라며 “모그룹의 성장둔화, 환율하락, 국내물류 상생방안 등의 매출감소 요인을 3자매출로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
그는 “물류부문은 5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4% 늘어났다”며 3자매출비중 물류부문은 4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조립제품(CKD)부문의 매출액은 1조2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며 “재고조정 효과의 완화와 고가 아이템 수출비중 확대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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