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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S-Oil, 당분간 주가모멘텀 부재”···목표가↓

대신證 “S-Oil, 당분간 주가모멘텀 부재”···목표가↓

등록 2014.07.22 08:23

박지은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S-Oil일에 대해 당분가 주가를 끌어올린 모멘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낮췄다.

윤재성 연구원은 “올해 2분기는 영업손실 4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유부문에서의 적자폭 심화와 파라자일렌(PX)마진 약세로 인한 석유화학부문 이익감소가 주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할 것으로 보이나 정유부문은 적자폭 축소에 그칠 전망이다”며 “당분간 주가를 끌어올린 재료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중국의 정유제품 순수출 포지션 전환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며 정제마진이 단기간 내 큰 폭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PX의 공급부담 또한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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