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게스트하우스] SM C&C 이훈희 상무 “SM 타 아티스트와도 고려”

사진=SBS

SM C&C 이훈희 상무가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성공여부에 따라 SM소속 다른 아티스트와의 또 다른 프로젝트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국 목동 SBS홀에서 ‘슈퍼주니어M's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M 멤버 규현 려욱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석했으며 헨리는 솔로 활동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자리한 SM C&C 이훈희 상무는 “SBS와 ‘YOUKU’와 ‘TUDOU’, SM C&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인데 지금은 1차적으로 슈퍼주니어가 중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한국에서 교류해보자고 기획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상무는 “향후 프로그램 성공 여부와 반응 여부에 따라서 슈퍼주니어M 뿐만 아니라 중국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SM의 다른 아티스트와의 지속 여부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M's 게스트하우스’는 우리도 잘 모르고 있는 한국의 매력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며 중국팬이 한국을 여행하는 신개념 리얼소통 여행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골목 맛집 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新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한다. ‘슈퍼주니어M's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SBS,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