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은 30일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서 뛰었던 좌투수 티보드와 연봉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 금액은 선수 요청에 의해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티포드는 직구 최고 구속 150km로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출전했으며 3승5패 평균자책점 4.25(마이너리그 통산 54승 35패 평균자책점 3.80)를 기록한 바 있다.
티포드는 다음 달 2일 입국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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