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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LG는 두산 상대로 ‘김선우’···흥미진진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LG는 두산 상대로 ‘김선우’···흥미진진

등록 2014.03.24 19:24

박지은

  기자

사진 = LG 트윈스 홈페이지 캡처사진 = LG 트윈스 홈페이지 캡처


프로야구 일부 팀이 개막전 선발 투수를 예고한 가운데 LG가 김선우 선수를 선발로 세울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LG트윈스의 김기태 감독은 “김선우를 개막전 선발로 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선우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6을 기록한 바 있고 또 김 감독이 그의 구위에 만족해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선우는 작년 시즌 종료 뒤 두산에서 방출된 후 LG로 옮겨왔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의 개막전 상대팀인 두산 베어스는 선발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다.

또한 인천 문학구장에서 맞붙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각각 김광현과 밴헤켄을 선발로 나선다고 전했고 대구에서 KIA 타이거즈와 대결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을 선발로 공개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KIA는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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