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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AI·정보유출 관련 긴급 회의

당·정·청, AI·정보유출 관련 긴급 회의

등록 2014.01.28 09:29

이창희

  기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등 최근 현안들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긴급 회의에 들어간다.

당·정·청은 2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이번 현안들을 논의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김동연 국무조정실장과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설 연휴를 앞두고 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다 카드사태로 정보유출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심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당·정·청은 AI 확산과 관련해서는 TF를 구성해 방역 및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각 부처 산하기관 및 공기업에서 관리하는 개인정보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범정부적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진행상황을 점검하자는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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