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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한샘, B2C, B2B 조화가 4Q 실적 견인”

KTB투자證 “한샘, B2C, B2B 조화가 4Q 실적 견인”

등록 2013.12.20 08:57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0일 한샘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B2C)사업,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사업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높혔다.

김선미 연구원은 “한샘의 4분기 매출액은 2799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및 프로모션 축소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8%대로 회복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가 전년에 비해 37% 늘어날 것으로 보여 B2B 특판매출이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유통망 효율화 작업도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 대리점 오픈과 함께 6~7개의 대리점을 대형화할 계획에 있어 점당 매출은 지속 상승 가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건자재부문으로의 상품 확대 및 수직증축, 재건축 등의 진행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향상이 있을 수 있다”며 “중장기적 성장 국면 진입한 한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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