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연구원은 “한샘의 4분기 매출액은 2799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및 프로모션 축소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8%대로 회복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가 전년에 비해 37% 늘어날 것으로 보여 B2B 특판매출이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유통망 효율화 작업도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 대리점 오픈과 함께 6~7개의 대리점을 대형화할 계획에 있어 점당 매출은 지속 상승 가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건자재부문으로의 상품 확대 및 수직증축, 재건축 등의 진행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향상이 있을 수 있다”며 “중장기적 성장 국면 진입한 한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