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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현대건설, 내년 실적 성장에 기대”

KTB투자證 “현대건설, 내년 실적 성장에 기대”

등록 2013.11.21 08:39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1일 현대건설에 대해 내년부터 영업실적 성장성이 확인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이날 “10월말 기준 본사 해외수주는 59억불로 연간목표 114억불대비 52%로 다소 부진하다”며 “그러나 현재 계약 대중인 프로젝트 약 30억불 포함시 연간 90억불 수주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년 연속 10조원 내외의 해외수주를 확보했고 내년부터 10%대의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며 “특히 지역(중남미, CIS)과 공종(GTL,IPP)이 꾸준히 다변화돼 수주·실적의 지속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해외 저가 프로젝트 손실 반영 마무리로 실적은 부진할 것이다”며 “그러나 업종내 가장 먼저 해외손실 마무리되며 영업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평가했다.

또 “내년도 수주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며 “중장기 실적 안정성 강화, 현금 흐름 개선 측면 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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