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정연 연구원은 “예스24는 1위 인터넷서점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공연 및 영화 부문의 흑자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게다가 2015년 전자책 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확장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다”며 “올해 매출액은 349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명 작가의 신간 출시에 따른 도서 판매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며 “공연과 영화 부문 역시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파주와 대구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도서 이외의 판매품목의 확대가 가능해 도서, 전자책, 공연티켓 등 문화 컨텐츠와 일반용품을 아우르는 쇼핑몰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kkszon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