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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고부가 선종 수주 사상 최대치 기대”

KTB투자證 “대우조선해양, 고부가 선종 수주 사상 최대치 기대”

등록 2013.08.27 08:55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운반선(NLGC) 및 드릴쉽(Drillship) 등 고부가 선종 수주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현재까지 LNGC 4척, Drillship 4기, 콘테이너(Container) 7척, 고정식해양설비(Fixed Platform) 2기 등을 수주하며 84억5000불을 기록했다”며 “이는 올해 가이던스인 130억불의 65.0%를 달성한 성적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조선·해양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Drillship을 지난 2011년과 작년에는 각각 5기를, 올해는 현재까지 총 4기를 수주했다”며 “연말까지 3~4기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창립이후 가장 많은 Drillship 수주가 가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수주잔고로 보유한 Drillship의 경우 올해 4기, 내년 1기, 오는 2015년 9기의 인도가 예정돼 있다”며 “LNGC 역시 올해 3기, 내년 6기, 2015년 5기가 예정돼 있어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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