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경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불확실성 높은 업황전망을 고려해 성장보다는 수익에 초점둔 영영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동부화재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안정성과 지급여력비율(RBC)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금융계열사 추가 자금지원 우려에 따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비금융 계열사 투자 및 대출은 동부제철 지분 4.99%(취득가 120억, 장부가 100억), 동부건설 신주인수권부사채(BW) 120억, 동부하이텍 신디케이트론 380억이다.
그는 “보험업법 상 계열사 투자 여력 있다”며 “그러나 최근 동부건설 BW 미참여과 중장기 보험지주사 설립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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