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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SKC, 원료가 안정·생산능력 증가로 영업益 개선”

NH투자證, “SKC, 원료가 안정·생산능력 증가로 영업益 개선”

등록 2013.05.08 08:19

장원석

  기자

NH투자증권은 SKC에 대해 원료가 하향 안정과 생산 능력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디스플레이 수요 부진, 3월 한 달간 PO 설비 보수 그리고 화학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 등으로 매출액 5602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화학 143억원, 필름 168억원의 영업이익
을 기록했으며, 연결대상법인 영업이익은 SK텔레시스 비수기 영향, SK솔믹스 태양광 사업 적자 지속 등으로 7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C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우선 동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화학, 필름 판매량 증가, Product 믹스 개선, 원료가 하향 안정 등으로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이 예상되며, 다음으로 2013년, 2014년 영업이익은 12년말 PO 3만톤 증설, PET 필름 4만톤 증설, 13년 PPG 3.5만톤 증설, 중국SKC장수법인 필름 4만톤 신규 가동 등으로 전년비 32%, 25%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P/E 배수는 12년 23.1배에서 13년 9.1배, 14년 8.1배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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