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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한전KPS, 1Q 실적부진은 착시 현상”

KTB투자證 “한전KPS, 1Q 실적부진은 착시 현상”

등록 2013.05.02 08:32

박지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2일 한전KPS가 원자력 정비시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으로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관측은 원전 공사매출 인식 지연이 파악된 지난달 중순부터 알려진 사실이다”며 “오히려 2분기 이익증가율이 커졌고 연간 추정치를 유지하거나 상향조정함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한전KPS가 정비산업의 높은 가시성이 보이고 해외사업에 대한 성장 모멘텀이 크다”며 “2%대의 배당 매력도 유틸리티 업종의 최우수 종목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국내 정비시장 경쟁환경은 한전KPS에게 불리하지 않다”며 “해외부분에서도 지난 2011년 798억원이었던 매출이 연평균 47% 성장해 오는 2015년 2542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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